HTC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첫 태블릿과 스마트폰 신제품 5종을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HTC가 이날 공개한 태블릿 '플라이어'는 터치 인식과 펜인식이 동시에 지원되며 1.5기가헤르츠 프로세서와 고속 HSPA+ 무선 네트워크를 탑재했다. 무게는 415그램이며 7인치 TFT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플래쉬 10과 새로운 웹 표준인 HTML 5를 지원한다.HTC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상 다운로드 서비스인 'HTC 와치'로 HD급 영상을 저렴하게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게임 서비스도 제공된다.
HTC는 그 외 페이스북 특화폰 '차차'와 '살사'를 비롯 총 5종의 스마트폰 신제품도 발표했다. 피터 초우 HTC 사장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사용하는 방식을 연구한 끝에 보다 차별화되고 개인에게 맞춰진 태블릿 PC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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