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홈플러스 브랜드를 사용하는 삼성테스코 주식회사가 '삼성' 간판을 떼고 홈플러스 주식회사로 간판을 바꿔 단다.
홈플러스 그룹(회장 이승한)은 3월 1일부터 삼성테스코의 사명을 3월부터 홈플러스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3월 1일부터 모든 공문서 및 대내외용 표기에 '삼성테스코' 대신 '홈플러스'로 변경하여 사용하게 되며, 점포 외관 로고도 '홈플러스' 브랜드로 변경하는 교체 작업에 들어간다.
홈플러스는 "지난 1999년 창립 이후 홈플러스가 단기간 내 국내 3대 유통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가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회계연도(3월 기준)에 맞춰 사명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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