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꽃샘추위에도 봄 기운이 강하게 느껴진다. 녹색의 필드를 기다려온 골퍼들은 겨울 동안 실내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기 전 스타일을 챙겨야 한다. 올 봄은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의 향연과 함께 클래식하면서도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눈에 띈다.
LG패션 헤지스 골프는 올 봄 브리티시 트래디셔널(British traditional)을 감성으로 한 클럽 클래식(Club Classic)과 마린 프레피(Marine Preppy)룩을 선보였다.
클럽 클래식은 클래식한 골프 클럽을 배경으로 영국 귀족 스타일을 상징하는 와펜 플레이와 헤지스 골프 특유의 감각적이고 액티브한 패턴이 브리티시 트래디셔널과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여름 시즌에는 '마린 프레피(Marine Preppy)'를 테마로 라인업 된다. 스트라이프 패턴과 화이트, 블루 등 바다를 상징하는 모티브와 컬러들이 브리티시 트래디셔널과 접목해 헤지스 골프만의 경쾌하고 감각적인 브리티시 스타일로 재탄생된다.
또 최나연, 홍순상, 홍진주 3명의 스타일리시한 젊은 프로 골퍼에게서 영감을 받아 출시 예정인 'HG라인'은 최첨단 기능성 소재에 골퍼들의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 패턴을 적용해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20~30대 골퍼는 물론 젊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1 SS 시즌 룩은 전국 헤지스 골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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