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국제 유가 하락과는 달리 국내 석유제품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PG 가격도 ℓ당 평균 가격이 전날 보다 0.02원 오른 1천68.06원을 기록했다.
다만, 경유의 ℓ당 평균 가격은 전날 보다 0.17원 내린 1천754.06원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하락(11일 현재 배럴당 108.30달러) 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고유가"라며 "최근 정유 업체들이 석유제품 공급 가격을 인상, 당분간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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