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이베이(EBay)가 판매자 유치를 위해 수수료를 인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베이는 이번 수수료 인하를 통해 판매자를 이전보다 더욱 늘려 매출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베이 이용자(판매자)는 이번 조치로 4월부터 한달에 경품 물건을 50개까지 무료로 올릴 수 있다. 또 7월부터 판매된 물품의 수수료는 이전보다 낮은 수준에서 책정된다.
이베이는 수수료 인하를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의 이베이 이용을 더욱 활성화 하고 이를 통해 아마존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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