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쿠쿠사회복지재단(대표 구자신)은 24일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급식 지원용 쌀 500포대를 전달하는 후원행사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쿠쿠는 지난 23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양산초등학교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1천만원 상당의 쌀 500포대가 학교에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저소득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아동과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사랑나눔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지난 2007년 6월 설립됐다. 이 재단은 그동안 사랑의 밥솥나누기, 태안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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