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오토데스크 코리아(대표 김동식)는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품인 '오토캐드 2012'의 한글 버전을 24일 출시했다.
오토데스크 코리아는 이 제품이 건축가, 엔지니어 등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 개발, 디자인 작업 진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툴을 탑재했으며, 협업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서화 작업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해 프로젝트 완성 시간을 줄이고자 했으며 모바일과 웹 상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오토캐드WS'와 연동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김동식 오토데스크 코리아 사장은 "오토데스크는 데스크탑과 모바일, 클라우드 기반 제품을 상호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신규 버전은 고객이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한글버전은 24일 출시 후 오토데스크 코리아 공식 협력업체에서 판매된다. 출시 및 30일 무료 체험판 다운로드와 관련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utodes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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