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SRS랩스 코리아(대표 김정택)는 25일 자사의 음향 솔루션 'SRS 와이드 3D 사운드'를 LG전자의 최신 3D 노트북 라인에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SRS 와이드 3D 사운드는 LG전자가 올해초부터 출시하고 있는 3D 노트북 제품 라인에 적용돼 3D 성능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3D 노트북 PC에서 깊고 풍부한 베이스와 선명한 대화소리, 실감나는 입체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3D 게임과 영화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사운드를 살려내고, 사운드 영역을 확장해 사용자들이 어떠한 스피커 구성과 청취 환경에서도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김정택 SRS랩스 코리아 지사장은 "올해 PC,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트렌드는 바로 3D 기술"이라며 "SRS 와이드 3D 사운드는 노트북의 내장 스피커나 헤드폰, 또는 외장 스피커를 통해 강력하고 실감나는 3D 사운드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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