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시트릭스시스템스는 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시트릭스 시너지 행사에서 클라우드 네트워크 라인업을 발표했다.
'넷스케일러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는 기업 데이터센터의 '앞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쉽고 통합된 방식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웹, 윈도앱을 혼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시트릭스에 따르면 '넷스케일러 클라우드 브릿지'는 데이터센터의 '뒷문' 역할로, 제한 없는 용량을 제공하고 끊김 없게 데이터센터와 외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결해 준다. 두 제품 모두 최근 발표한 '넷스케일러 SDX'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 딜리버리 패브릭을 기반으로 한다.
시트릭스 네트워킹 및 클라우드 제품 담당 클라우스 오스트만 부사장은 "시트릭스는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 모두에게 최적화된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넷스케일러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로 SaaS, 웹, 윈도앱 관리를 단순화시키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애플리케이션 접근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면서 "넷스케일러 클라우드 브릿지는 IT 부서가 공용 클라우드를 사용해도 원하는 보안을 유지하고 통제하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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