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창완기자] 네트워크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 인포트렌드가 14일 자사 스토리지 시스템에 3테라바이트(1TB=1000GB) 디스크 드라이브 지원을 발표했다. 3TB의 용량을 지원하는 스토리지 제품은 인포트렌드의 'EonStor DS'와 'EonNAS 제품군'이다.
이 회사 토마스 카오 상품기획 디렉터는 "중소기업과 대기업들이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매할 때 핵심 고려사항 중 하나는 초기 용량"이라며 "히타치 등 HDD 업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3TB 드라이브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히타치GST의 제품마케팅 부사장 브렌든 콜린스도 “더욱 많은 기업들이 3TB 드라이브가 제공하는 장점을 누리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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