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IBM이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하는 전용 기기(IBM Netezza High Capacity Appliance)를 공개했다고 주요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에 인수한 네티자(Netezza) 기술을 IBM 어플라이언스에 최초로 적용한 제품이다. IBM은 이 제품이 최대 10PB(페타바이트) 데이터를 수분만에 분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어플라이언스는 은행서신, 휴대전화 트랜잭션, 보험신청, 판매정보 등 페타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간단히 분류하고 정보를 분석해 소비자 성향과 제품안전성, 마케팅 효과 등의 새로운 움직임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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