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올해로 53회째를 맞는 '2011 대한민국우표전시회'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돼 오는 8월 1일까지 개최된다.
'우표로 만나는 지구촌 문화'를 주제로 ▲진품명품관 ▲우표작품 전시관 ▲지구촌 우표문화관 등으로 각각 운영되는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145작품 450여틀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우표 중 최고가인 1억6천만원 시가의 '산업도안 보통우표20환 물결무늬 투문 전지'가 에서 처음으로 공개되고, 1884년 발행된 우리나라 최초 우표인 문위우표 전지와 문위우표가 발행된 첫날 날짜 도장(소인)이 찍힌 초일 봉투도 각각 선보인다.
<사진 김명룡(맨 왼쪽) 우정사업본부장이 어린이들과 우리나라 우표 중 최고가인 1억6천만원으로 평가되고 있는 '산업도안 보통우표 20환 물결무늬 투문 전지'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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