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반즈앤노블이 2012 회계연도 1분기 결산에서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주요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 늘어난 14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매출 증가는 온라인 매출과 e북 단말기 사업 호조 덕분으로 분석됐다.
온라인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1억8천8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반면, 매장 판매는 3% 줄어든 10억 달러로 조사됐다.
이번 결산에서 눈에 띄는 점은 반즈앤노블 누크 단말기 사업이 지난해보다 140% 성장한 2억7천700만 달러 수입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1분기 순익은 2천360만 달러로, 지난해 3천70만 달러 손실을 낸 것과 크게 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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