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섹시퀸 이효리가 화장품 모델로 활동했던 클리오와 재계약을 맺으며 의리녀에 등극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는 지난해 이효리를 전속 모델로 기용하면서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킬블랙'을 론칭해 킬블랙 메이크업, 이효리 아이라이너, 이효리 메이크업 등 무수한 화제를 낳았다.
또 아이라인 종결자, 이효리 만개녀, 완판녀 이효리 등 모델 이효리를 테마로 한 신조어들이 등장하는 등 제품 매출 성장과 함께 크게 히트함에 따라 이번 전속 계약을 연장 결정하게 됐다.
클리오 마컴부 임근영 차장은 "이효리만큼 메이크업 룩을 잘 소화하는 모델은 찾기 힘들다. 클리오의 브랜드 가치와 트렌디 뷰티 아이콘 이효리는 완벽한 매칭이다"면서 "'효리 효과'로 인해 론칭 10개월만에 무려 8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매출은 물론 인지도 면에서도 클리오를 아이라이너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게 하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한편 클리오는 이효리를 앞세워 신개념의 아이라이너 제품을 출시, 19일부터 본격적인TV 광고 캠패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