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여체의 아름다움과 관능미를 향수로 형상화한 버버리의 새로운 향수 '바디(BODY)'가 1일 전세계 동시 론칭했다.
전세계 150여 개국에서 동시 론칭한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버버리 바디(BODY)는 버버리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향수"라며 "'바디'의 향을 통해 버버리의 음악, 콜렉션, 향수, 플랫폼 및 커뮤니케이션 등 버버리 월드의 모든 분야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성스러움에 아름다움, 센슈얼함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버버리 바디의 첫 뮤즈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관능미가 돋보이는 TV 광고 캠페인이 공개되면서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로즈 골드 사틴 트렌치 코트만을 입고 바디 향을 뿌리고 촬영한 것. 마리오 테스티노 감독이 연출한 영상미에 '로즈 Rosé (Unplugged at Abbey Road for Burberry Body)' 사운드 트랙이 덧입혀져 에로틱함의 정수를 완성했다.
한편 버버리는 바디 출시 기념으로 버버리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 샘플링 체험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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