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팩스 사용의 경제성과 편의성을 확대한 '더존 클라우드팩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더존 클라우드팩스는 더존비즈온이 팩스 업무 처리의 고도화를 위해 자체 개발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준비해온 클라우드 기반의 팩스 송수신 서비스로, 문서 송수신·관리·공유 등의 과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더존 클라우드팩스를 사용하면 기존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신 문서 자동회신 및 정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팩스 문서 송∙수신 알림 기능으로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팩스 발송 보안, 개인문서 별도 수신 기능으로 인터넷 팩스의 취약점인 보안을 강화하고 더존아이플러스(iPLUS)와 아이큐브(iCUBE), 이알피아이유(ERP iU) 등의 솔루션과도 연동된다. 이 서비스는 향후 그룹웨어 솔루션와 전자세금계산서에도 연동될 예정이다.
요금제는 평균 발송량을 감안하여 월정액 3만원부터 10만원까지로 다양화시켰다.
더존비즈온은 앞으로 이 서비스를 더존 공인전자보관소와 연계해 계약, 증빙, 신고, 특허, 공문서 등의 기업 중요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등기 팩스까지 지원, 타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통합팩스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10월 한달 동안 더존 클라우드팩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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