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18일 운동할 때 적합한 초경량 MP3 플레이어 'F3'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신제품 'F3'(모델명 YP-F3)는 1.0인치 디스플레이와 버튼식 키패드를 탑재했으며, 22.5g의 초경량 무게로 이동 중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형 클립으로 옷이나 가방에 기기를 고정시킬 수 있어 조깅, 등산, 산악자전거 등 움직임이 많은 야외 활동이나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할 때 안정감 있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독자 음장 기술인 사운드 얼라이브를 적용해 입체감 향상, 저음 보강 등 선호하는 음색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음악 포맷은 MP3, WMA, Ogg, Flac 등 다양한 방식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220만곡을 보유한 멜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YP-F3'는 2GB 용량에 커피블랙, 체리핑크, 민트블루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5만9천원.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