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 이지함 화장품은 김영선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이유득 사장과 최형석 대표이사가 취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유득 사장은 현재 이지함 피부과 대표 원장이며, 이지함 피부과와 이지함 화장품의 창립멤버이다. 이지함 화장품은 이유득 사장이 제품의 연구, 개발, 관리에 집중하고 사업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최형석 대표이사가 회사의 경영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유득 사장은 "1999년부터 피부과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쌓아온 1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총괄적인 경영환경 재정비, 신제품 개발, 유통 다각화를 통해 제2의 도약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사장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유득 사장은 약력 가톨릭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수료 및 피부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저서로는 '이지함의 여드름 뿌리 뽑기', '이지함의 얼굴은 작게 피부는 하얗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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