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현대자동차가 8일 세계 3대 향수 제조사인 '피미니시(Firmenich)'社와 전시장 전용 향수를 제작해 전국 직영지점 427곳에 비치했다.
'차밍블루(Charming Blue)'로 명명된 이 전시장 전용 향수는 구찌와 아르마니, 아라미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향수를 생산한 '피미니시'사와의 협업을 통해 품격과 친환경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차밍블루는 지점 내에 비치돼 자동분사장치를 통해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분사된다.
현대차는 내년부터는 현대차 직영 지점 외에 서비스센터와 출고센터에도 '차밍블루'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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