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스위스퍼펙션이 올해도 어김없이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자선열차 후원에 나선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의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는 미니어처로 제작된 열차 운행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자선 단체에 전달하는 행사로 1997년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는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는 스위스 알프스 산골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를 고속열차, 화물열차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100여대가 운행된다. 뿐만 아니라 대형 트리 주변의 미니 열기구 역시 전시 기간 내내 후원사의 로고를 달고 장식된다.
스위스퍼펙션의 이수진 대표는 "올해 12주년을 맞이하는 스위스퍼펙션은 기존 브랜드에서 실시하는 스타 마케팅보다는 북극곰 살리기 캠페인인 폴라베어 시리즈, 신진 작가 후원, 환경주의 작가 '훈데르트바'와의 광고 콜라보레이션 등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환경이나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주변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는 누구든 자유롭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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