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인포뱅크(대표 박태형)가 일반폰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엠앤(m&) 메신저의 PC버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엠앤의 PC버전은 기존 다른 메신저들과 달리 다운로드와 설치의 과정이 필요 없다. 언제 어디서나 '엠앤 웹사이트(http://www.mand.co.kr)'에 접속한 후 간단한 로그인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사진을 올리고(ME)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공간(WE)을 PC에서도 구현,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엠엔을 즐길 수 있도록했다.
인포뱅크는 또한 이달 중 엠앤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우선 디자인에 중점을 뒀으며, 오프라인에서 휴대폰 모션만으로도 만남 기록(시간, 장소, 참여자 등)이 남겨지고 이후에도 기록을 이어 남길 수 있는 요소도 추가했다.
회사관계자는 "내년에는 글로벌 전략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현재 영어버전이 개발 완료된 상태로, 서비스 오픈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