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오라클이 뉴질랜드텔레콤에 오라클 시벨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공급했다.
7일 한국오라클에 따르면 뉴질랜드 최대의 통신사업자인 뉴질랜드텔레콤의 유선, 모바일 및 인터넷 서비스를 담당하는 텔레콤 리테일 사업부는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오라클 시벨 컨택 센터 서비스 8.1.1.3를 도입했다.
텔레콤 리테일의 오라클 시벨 CRM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와 오라클 솔라리스기반의 스팍 서버로 구성된 플랫폼 상에서 구동된다.
1차 구축 작업은 고객들의 모바일 서비스 요청사항을 처리하는 고객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2011년 초에 시작해 8월 오클랜드와 마닐라에서 동시에 완료됐다.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위한 2차 구축 작업은 10월에 종료됐으며, 유선 서비스에 대한 3차 구축 작업은 현재 진행중이다.
오라클 뉴질랜드의 피터 이드완 대표는 "시벨 CRM은 고객 센터의 직원들에게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대한 일관된 고객의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이를 위해 투입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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