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옵토마(대표 테리 쿼)는 21일 대강당, 대회의실, 극장 등 넓은 장소에 최적화된 WUXGA급 초고광도 프로젝터 'EH7500'을 출시했다.
신제품 'EH7500'은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0.67' WUXGA DMD 칩과 브릴리언트 컬러 기술을 채용했다. 1,920x1,200의 고해상도와 6,500 안시루멘의 밝기, 최대 2,000:1의 명암비를 통해 고화질의 선명한 영상을 구현해 준다.
또 듀얼램프를 장착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고화질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중요한 상황에서 하나의 램프가 고장이 나더라도 단일 램프를 통해 영상이 투사돼 중간에 영상이 끊기는 일을 미연에 방지해 준다.
이 밖에도 두 가지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PIP 기능을 지원하며, 두 개의 HDMI 입력단자와 두 개의 VGA 출력단자를 갖췄다.
'EH7500'의 소비자 가격은 1천500만원이다. 옵션 렌즈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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