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CJ E&M 넷마블이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이하 'SD건담') 출시 5주년을 맞아 인공지능 대전 모드 공개와 함께 빅5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27일 공개된 'SD건담' 인공지능 대전모드는 게임 이용자들이 한 팀을 이뤄 인공지능 팀과 대전을 펼치는 콘텐츠다. 이용자간 대전이 주된 콘텐츠였던 'SD건담'에 최초로 추가되는 인공지능 모드다.
회사 측은 혼자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이번 인공지능 모드로 'SD건담'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보 이용자들은 인공지능 대전을 활용해 전투 실력을 쌓아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유닛과 신규 맵도 추가된다. 신규 유닛으로는 SR랭크 유닛으로 중거리 전투에서 막강한 생존력을 자랑하는 '하이 뉴 건담'과 S랭크 유닛으로 빠른 기동성으로 초고속 공격과 후퇴가 측기인 '건담 하루트'가 출격한다.
또한 신규 맵 '네오 이집트'도 추가된다. '네오 이집트'는 시간이 흐를수록 지면에 모래가 쌓여 엄폐물이 사라지고 평지가 되는 맵이다.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CJ E&M 넷마블은 '빅5' 이벤트도 진행한다. '빅5' 이벤트는 S랭크 유닛을 지급하는 관등성명 선물 이벤트, 5주년 기념마크와 경품을 교환하는 즉석교환 이벤트, 장성 계급 '미네르바'이벤트, 5주년 기념 SNS퍼가기, 5주년 스티커 지급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SD건담이 서비스 5주년을 맞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기 위해 새로운 컨텐츠와 전례 없이 파격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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