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역할수행게임(RPG)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발표했다.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엔트리브소프트가 대원미디어(대표 안현동)와 공동 투자하고 아이언노스(대표 박찬규)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게임으로 일본 도에이사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캐릭터가 파워레인저로 변신하는 '변신 시스템', 캐릭터가 모일 경우 원작의 로봇처럼 합체할 수 있는 '합체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선 한층 개선된 월드맵과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글포스'·'다이노썬더' 등 6종의 다른 시리즈의 레인저가 등장하는 스트라이커 시스템을 공개한다.
게임 캐릭터는 1차 비공개 테스트 때와 같이 레드·옐로우·핑크 레인저를 공개하며 총 20레벨까지의 게임 콘텐츠를 개방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 김상민 파워레인저 사업팀장은 "이번 테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의견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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