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가 올해 정수기 렌탈 관련 오프라인 조직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정수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쿠쿠홈시스는 3일 "신유통, 방문판매 전문점, 렌탈 전문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렌탈 조직을 확장해 정수기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0년부터 정수기 판매를 시작한 쿠쿠홈시스는 홈쇼핑과 더불어 오프라인 렌탈 조직을 기반으로 해 지난해 누적 25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올해는 렌탈 조직 확대를 위해 렌탈 영업·관리요원을 1천500명 추가 확보해 총 2천500여명의 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국에 50개의 렌탈 지국 개설도 계획하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원빈이 CF모델로 발탁돼 인기를 끌었던 '쿠쿠 태양광 정수기 UV 라이트'외에도 지속적인 신제품을 출시해 홈쇼핑 채널 공략도 계속할 예정이다. 올해 판매 목표량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20만대다.
쿠쿠홈시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군과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렌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며 "더 좋은 제품과 고객 만족 서비스로 밥솥에서의 명성을 렌탈 시장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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