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지난주 앱스토어 최고 인기 애플리케이션은'카카오스토리와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였다.
애플코리아의 3월 5째주 앱스토어 주간 앱 차트에서 '카카오스토리'와 '앵그리버드 스페이스'가 각각 무료·유료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무료 부문 1위를 달성한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이 출시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이다. 출시 9일만에 가입자수 1천만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스토리'는 페이스북처럼 사진과 글을 올리고 주변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앱이다.
지난주 유료 부문 1위를 차지한 '앵그리버드 스페이스'는 화제작 '앵그리버드'의 최신 후속작 게임이다.
'앵그리버드'는 새알을 훔쳐간 녹색돼지를 새총에 장전된 새들이 날아가 응징하는 게임이다. '앵그리버드 스페이스'는 이전 시리즈와 다르게 우주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돼 기존과 다른 공략과 다른 방법이 필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앱들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7일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지난 3월29일 출시된 '컴투스 프로야구2012'가 아이폰 버전 무료 부문 4위와 유료 부문 3위에 오른 것이 눈길을 끈다.
영어학습 앱도 순위권에 올랐다. '영국문화원 숙어집', '웃지마! 나 영어앱이야'는 각각 아이폰 버전 유료 부문 5위와 7위를 차지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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