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지도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도보 길찾기 서비스 지역을 확대 제공한다고 16일 알렸다.
이번 지역 확대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의 광역시와 제주, 서귀포, 청주, 여수, 경주, 창원, 천안, 전주 등 8개 도시까지 도보 길찾기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길찾기는 시설물∙도로정보∙주차장∙출입구∙계단∙횡단보도 등 자세한 지형 정보가 반영된 도보 이동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출발지와 도착지는 물론, 경유지를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어 경유지가 많아도 한번에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도보 소요시간과 최단거리 확인은 물론 로드뷰를 통해 도보 경로도 미리 볼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 길찾기에서 이용하는 경우에는 도보 이동 구간 및 총 도보시간 등을 상세 정보를 제공해 승하차 환승 시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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