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23일(현지시간) 기업공개(IPO)를 위한 S1 서류를 네 번째로 수정 제출했다.
이번에 페이스북이 수정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월 액티브 이용자 수는 9억100만명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이용자도 이제 5억 명에 이르렀다고 페이스북이 밝혔다.
페이스북은 또 이번 자료를 통해 인스타그램 인수 금액이 10억1천47만달러였다고 공개했다. 이 중 현금은 3억달러 지출했으며, 나머지는 페이스북 주식 2천300만주를 주당 30.89달러에 지불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10억5천800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증가했다. 하지만 전 분기인 2011년 4분기에 비해선 6.5% 감소했다고 페이스북이 설명했다.
테크크런치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해주면서 페이스북이 현 매출 비율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이용자 1인당 연간 4.69~4.81달러 가량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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