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정보 통합인증 게이트웨이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농진청에 구축된 통합인증 게이트웨이는 ▲정보자산 위험평가 및 신뢰수준 상시 관리기능 ▲통합된 계정 및 권한관리기능 ▲DB 접근제어 ▲사용자인증정보 통합 ▲단일인증(SSO)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번 통합인증 게이트웨이 설치로 농진청은 해킹으로 인한 정보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케이사인 측은 설명했다.
앞서 케이사인은 행정안전부, 교육과학부 통합인증 게이트웨이 구축 사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에 농진청에도 통합인증 게이트웨이가 설치·가동됨에 따라 공공기관 보안 사고가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케이사인은 행안부, 교과부, 농진청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통합인증 게이트웨이 구축 전문업체로 발돋음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승락 케이사인 대표는 "농진청은 표준화된 통합인증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정보자산에 대한 이용자들의 접근 인증을 일원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해킹 등 보안사고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는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