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폴리콤이 지난 1990년 회사를 설립한 후 22년간 사용해 오던 기업 브랜드를 새롭게 교체했다.
29일 폴리콤코리아에 따르면, 이는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한 통합커뮤니케이션(CU)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변화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새로운 브랜드는 전 세계의 폴리콤 웹사이트에 공개됐고 태블릿과 스마트폰, 노트북, 브라우저 기반의 소셜 애플리케이션 등 폴리콤 영상 회의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모든 기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 위치한 본사와 솔루션 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6월 중순에는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인포컴'을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폴리콤 케이트 허치슨 마케팅 부사장은 "새로운 기업 브랜드는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협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투자 강화와 고객과의 약속을 실현하겠다는 폴리콤의 의지를 대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폴리콤 지사와 솔루션 센터는 오는 3분기(7월)부터 새로운 브랜드로 교체된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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