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업체 SK엔카(대표이사 박성철)가 6월 한달 간 중대형 중고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이전비 지원과 차량구입 후 불만족 시 교환과 환불을 해주는 프로모션(판촉행사)을 업계 최초로 진행한다.
31일 SK엔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중대형차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 가격의 약 8%를 차지하는 이전비(취득·등록세)를 차량금액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또 행사 기간 고객이 구입 후 불만족 시 7일 이내에 교환 또는 환불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K7, 그랜저HG, 제네시스, 에쿠스, 뉴S클래스 등 중대형 인기차종으로 SK엔카의 전문 차량평가사가 115개 항목을 직접 진단하고 보증하는 직영차량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SK엔카 직영몰 사이트(http://www.encardirect.com)에서 6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대상 차량은 200대 가량으로 한정된다.
최현석 SK엔카 영업총괄본부 이사는 "올 초부터 중대형차의 중고차 시세가 많이 하락해 좋은 가격으로 중대형차를 구입할 수 있는 적기"라며 "이번 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이전비 지원 프로모션이 고객에게는 실직적인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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