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액토즈소프트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다.
2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전일 대비 7.34%(1천900원) 올라 2만7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새로 쓴 신고가는 2만8천500원이다.
전일 유승준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액토즈소프트가 중국 샨다게임즈와의 관계를 통해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자회사 플레이파이게임즈가 모바일게임을 직접 개발하거나 간접투자를 통해 샨다로 공급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이어 그는 액토즈소프트가 중국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의 최대 수혜 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현재 3억6천만명이고 연말까지 7억명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이에 그는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고성장을 예상한다"며 "액토즈소프트가 중국2위 게임업체인 샨다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기 때문에 타 업체대비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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