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하이마트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던 MBK파트너스의 우선협상계약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하이마트는 "최대주주인 유진기업, 2대주주인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과 3대주주인 에이치아이컨소시엄투자목적회사는 공동지분 매각과 관련해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본 우선협상기간이 7월2일부로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하이마트는 "MBK파트너스가 2주간의 배타적 우선협상계약 연장을 요청했지만 매각 대상 주주들은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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