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중국 최대 PC 제조사 레노버가 PC 제품 판매 호조로 높은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올싱스디지털은 레노버 1분기 순익이 지난해보다 30% 증가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월말로 끝난 1분기 순익은 지난해 1억880만 달러(주당 1.08달러)보다 30% 늘어난 1억4천140만 달러(주당 1.33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인 1억3천380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이다.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80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 증가는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PC 판매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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