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스마트폰 전용 음악 애플리케이션 지니의 가입자수가 서비스 개시 5개월만에 100만 고객을 돌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지니'는 SM·YG·JYP 등 7개 주요 음반기획사의 유통을 맡고 있는 KMP홀딩스와 손잡고 지난 4월 론칭한 스마트폰 전용 음악 콘텐츠 앱이다.
KT에 따르면 전체 지니 고객 중 연령별로는 10대 이용자가 41%, 20대 22%, 30대 24%, 40대~50대가 13%로 10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음악 콘텐츠를 가장 많이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지니를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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