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홍익대학교 일대에서 열리는 '한국실험예술제'를 후원한다.
7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한국실험예술제'는 생활속의 예술을 지향하고, 예술 속의 실험을 추구하고자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축제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아트로드 프로젝트, 바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 예술제는 굴러 가는 모든 것에 예술을 담겠다는 색다르고 실험적인 시도 등이 선보인다.
또한 올해 예술제에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17개국에서 30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공연, 전시,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이현봉 대표는 "바퀴를 소재로 한 올해 예술제에서 넥센타이어 제품들은 아티스트들의 손을 거쳐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다"며 "올해 행사는 아트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인들의 무미건조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일 '굴러라, 대한민국'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개막 축하 공연에서는 '바퀴'라는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만들어 아트 퍼레이드를 펼친다.
아울러 이번 예술제 기간에는 홍익대 인근과 지하철, 비행기, 버스 등 각종 교통수단에서도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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