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오영호 코트라 사장이 해외 수출시장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오 사장은 11일 서울 염곡동 사옥에서 9개 해외지역본부장을 온라인으로 연결,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오 사장은 이날 이들 본부장과 침체기미를 보이고 있는 수출시장을 재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수출애로 해소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확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오 사장은 "지금 수출이 다소 침체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해외시장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애로를 해결하는 노력들이 모여서 수출활로를 찾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트라는 연말까지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출을 조금이라도 더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