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세계기술유통협의회 SW부문 '라이징 스타' 수상

[김수연기자] 컴볼트가 세계기술유통협의회로부터 '라이징 스타' 상을 수상했다.

컴볼트는 '최소 2천만 달러의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기업으로 인정받아 세계기술유통협의회 라이징 스타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세계기술유통협의회는 ▲5억 달러 이상의 하드웨어 수익 ▲1억~5억 달러의 하드웨어 수익 ▲2천500만 ~1억 달러의 하드웨어 수익 ▲최소 2천만 달러의 소프트웨어 수익 등의 제품 판매 실적을 달성한 기업들을 라이징 스타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 업체들의 판매 실적은 미국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이 보고한 지난해 미국지역 채널, 유통업체 판매량 합산 결과에 근거했다.

컴볼트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은 데이터 폭증에 비용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데이터관리·보호·접근을 단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에서 해결하길 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백업, 복구, 아카이브, 데이터 중복 제거, 스냅샷 통합, 검색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심파나 소프트웨어의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