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 네이트가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선특집페이지를 16일 오픈 했다.
대선 특집 페이지에선 뉴스 뿐만 아니라 언론사 여론조사, 후보자 이슈 SNS, 후보자 말말말 등 다양한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내달 27일에는 2차로 특집페이지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특히 후보자 인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SK컴즈는 이미 지난 9월 12일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정보도를 위한 '2012 대선 편집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네이트 뉴스에 대선 이슈 관련 지역감정·색깔론 등 정치적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기사의 노출을 배제하고 사실에 입각한 정책분석, 검증 보도자료 위주로 적극 노출한다는 방침이다.
SK컴즈 정재엽 미디어기획팀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네이트 대선 특집페이지에서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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