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정수남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과 대전공장을 중심으로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노력해온 결과,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품질부문 문동환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품질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제조·생산은 물론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품질 리더십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고객지향적 품질경영으로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6회를 맞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제도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매년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 체제 뿐만이 아니라 고객만족, 경영성과 등에서 종합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