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테마지점 방문자 50명 모집

[정수남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오는 20일까지 '브릴리언트 쇼룸 투어' 참석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삶을 빛나고 특별하게 만들겠다는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인 '‘리브 브릴리언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벤트로 아트갤러리, 플라워, 커피 등을 테마로 한 현대차의 이색 테마지점을 고객들이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커피를 테마로 한 여의도 카페 지점이 '2012 대한민국 광고대상' 프로모션 부분 대상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현대차 보유 고객 50명을 초청해 오는 24일 오전·오후 2개 조로 나눠 각각 서울 대방동 소재의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에서 프로그램 소개를 들은 뒤 전용 리무진 버스로 현대차 이색 테마지점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고객이 테마지점을 체험하고 있는 동안 고객이 타고 온 차량에 대한 차량점검과 세차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원하는 고객에 대해 시승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사이트(http://www.hyundai.com)에서 응모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대치 H·art 갤러리 지점, 서초와 분당에 프리미엄 플라워 지점, 여의도 카페 지점, 수지 로보카폴리 지점 등 다양한 테마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