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제18대 대선 투표율이 19일 오후 4시 현재 65.2%로 집계됐다. 이는 17대 대선 최종 투표율(57.6%), 16대 대선 최종 투표율(64.5%)보다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전체 유권자 4천50만7천842명 가운데 2천639만51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70.4%이며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서울로 62.3%다. 다만 서울은 전 시간대(55.2%)에 비해 7.1%p나 급반등했다.
이밖에 부산 64.7%, 대구 69.4%, 인천 63.2%, 대전 66.9%, 울산 65.6%로 집계됐으며, 경기 64.1%, 강원 66%, 충북 66%, 충남 64.5%, 전북 68.6%, 전남 68.3%, 경북 69.3%, 경남 66.3%, 제주 64.6%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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