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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피아트 딜러 본 계약 체결


[정기수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다음달 5일 피아트 브랜드의 국내 런칭을 앞두고, 피아트 차량 판매·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딜러와 본 계약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왼쪽부터)빅토리 오토모티브 그룹 홍순광 대표이사, 렉스 모터스 정은상 대표이사, 선일 모터스 고연석 대표이사, 프리마 모터스 정재훈 대표이사, 크라이슬러 코리아 파블로 로쏘 대표이사, 보성 모터스 정현용 대표이사, 씨엘 모터스 원종건 대표이사, 대경 모터스 구익봉 부사장)

이날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출범과 안착을 위해 7개 딜러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 청담·서초·강서, 경기 분당·수원·일산, 대구, 광주 등 전국 8개 전시장에서 피아트 차량 판매와 고객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는 "네트워크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이탈리안 감성을 전달, 차를 소유하는 것 이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출시 예정인 피아트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 프리몬트(Freemont) 3개 모델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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