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소셜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젤리캠'을 론칭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젤리캠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흩어져 있는 동영상을 한 곳에 모아 보여 준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영상 콘텐츠를 젤리캠에 올려 SNS로 공유할 수도 있다.
젤리캠은 50여개의 필터, 스티커, 프레임, 블러 효과 등의 비디오 촬영 도구를 제공해 영상에 적용할 수도 있다.
하나의 주제를 만들어 그룹을 개설하고 공개 범위를 정해 특정 친구들과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예를 들어 'XX의 결혼식'이라는 그룹을 만들어 결혼식에 참석했던 친구들을 초대하면 그 친구들이 찍은 영상을 한 곳에 올려 다른 친구들과 결혼식 관련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판도라TV는 "젤리캠은 iOS 버전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3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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