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진흥원, '창조경제' 실현 위한 16개 사업 확정

[김관용기자]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이 제45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DB 전문인력 양성과 DB 유통 및 활용 지원,DB 품질 인증,DB 자격검정,한국DB산업협의회 운영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한국데이터베이스 진흥원은 지난 5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합의하고 DB산업 육성을 통한 창조 경제 실현을 목표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 산학 협력을 통한 대학의 DB교육 개선, 국내외 산학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과 민간 DB 유통 지원과 우수 DB를 발굴하고 인증해 범국가적 DB 품질 고도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서강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장은 "새로운 미래가 펼쳐지는 현 시점에서 한국DB진흥원의 역량과 DB의 가치가 창조적으로 나아 갈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DB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