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 전진옥)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이노베이션(Smart Innovation)'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비트컴퓨터는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출품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베스트보드(BEST Board)'는 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에 대한 이력과 현재 상태를 대형 터치 모니터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대시보드(Dashboard)형 의료진 회진 및 교육지원 솔루션이다.
또한 환자의 진료와 회진 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상세정보와 진료정보, 검사결과, 일정조회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모바일 병원 솔루션 '이노모션', 요양병원 및 재활병원에 특화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의약품 처방 최적화 서비스 '드럭인포 플러스' 등도 공개한다.
비트컴퓨터 송인옥 팀장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요양기관 의무 인증제 실시 등 의료기관이 당면한 이슈를 해결할 다양한 의료정보솔루션과 '스마트 이노베이션'을 실현시키는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하고 헬스케어의 방향을 제시하는 전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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