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고퀄리티 야구 게임 '이사만루' 출시 눈앞

[이부연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이사만루2013 KBO'를 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발표했다.

국내 개발사인 공게임즈(대표 공두상)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에 나서는 이 게임은 모바일 게임으로서는 보기 힘들었던 사실감과 게임성으로 이미 국내 최대 전시회인 지난해 '지스타2012'에서 화제가 됐다.

'이사만루2013 KBO'는 스마트폰 게임의 진화 수준을 보여 주기에 충분한 모바일 풀 3D 실사 야구로, 기존 모바일 야구 게임을 뛰어 넘는 사상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을 자랑한다는 것이 게임빌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 게임에는 기존 게임들을 능가하는 500여 가지의 인공지능 수치가 탑재됐다.

게임빌 관계자는 "게임빌은 10년 넘게 모바일 야구 게임의 강자로 불려 온 '2013프로야구'에 올해 신작 '이사만루2013 KBO',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가칭)'을 추가해 3색으로 국내∙외 스마트폰 야구 게임 시장 리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