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가 직원 아이디어로 신사업을 발굴한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사내 임직원 대상 아이디어 실현프로그램인 '액션캠프' 공모에서 선정된 12건의 프로젝트에 대해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 14일부터 운영된 '액션캠프'는 사내에서 마음 맞는 직원끼리 아이디어를 모으고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25건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지난 26일 SK컴즈 서대문 사옥에서는 이한상 대표 등 경영진이 현장 평가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조별로 프로토타입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가 열렸다.전 직원의 모바일 투표를 통해 60%이상이 지지를 얻은 프로젝트는 1차 통과가 결정됐고 12건의 프로젝트가 통과됐다.
이한상 SK컴즈 대표는 "이번 액션캠프에 이어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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