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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인기 상품 최대 50% 할인


[정은미기자] 세븐일레븐이 50여 개의 판매 베스트 상품에 대해 이달 30일까지 25~30% 가격할인을 벌인다고 3일 발표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에너지 음료 몬스터가 2천900원에서 2천원, 롯데 빼빼로는 1천원에서 700원, 아사히 500ml 캔 맥주는 2개 구매하면 7천800원에서 5천400원, 애경 케라시스 샴푸린스 미니 세트는 3천200원에서 2천400원으로 가격이 인하된다.

여기에 올레 KT클럽 15% 중복 할인을 할 수 있고 롯데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20% 할인 받아 최대 52.4%까지 저렴해진다. 단 맥주는 중복 할인에서 제외다.

김우현 세븐일레븐 마케팅 팀장은 "많은 편의점들이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상시 가격인하 상품을 포함해 80종이 넘는 인기 상품을 할인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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